엄태구, 팬들 위해 인스타그램 오픈…수줍은 첫 게시물은 '반려견 엄지'

신영선 기자 2024. 8. 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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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구가 팬들을 위해 SNS 계정을 열었다.

엄태구는 7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공개했다.

엄태구가 SNS 계정을 연 건 데뷔 17년 만이다.

팬들은 "용기내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감동적인 게시물이었습니다. 올해의 포스팅으로 인정" "얼마전까지만 해도 인스타 해줬으면 좋겠다 했는데 소원이 이뤄짐" 등 엄태구의 SNS 계정 오픈을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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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구.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엄태구가 팬들을 위해 SNS 계정을 열었다. 

엄태구는 7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공개했다. 

첫 게시물은 "안녕하세요. 엄지입니다"라며 반려견 엄지의 사진을 올렸다. 

엄태구가 SNS 계정을 연 건 데뷔 17년 만이다. 

사진=엄태구 인스타그램 

평소 카카오톡도 하지 않는 엄태구로서는 놀라운 발전이다. 

팬들은 "용기내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감동적인 게시물이었습니다. 올해의 포스팅으로 인정" "얼마전까지만 해도 인스타 해줬으면 좋겠다 했는데 소원이 이뤄짐" 등 엄태구의 SNS 계정 오픈을 기뻐했다. 

엄태구는 최근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마무리했다. 

그는 이날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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