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3년 기른 김범수 장발에 웃음 빵 “장모종 강아지 생각나”(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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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의 장방 비주얼이 방송인 유재석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범수가 등장하자마자 유재석은 "웬 헤어디자이너 한분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이 이에 "어디 떠나다 왔길래 이렇게 (머리가) 길었냐"고 묻자 김범수는 "3년 정도 길었다. 제가 호시탐탐 머리를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곧 "솔직히 얘기해도 되냐. 느낌이니까"라며 무언가 말하려 했고, 김범수는 "솔직히 얘기하지 마라"며 황급히 유재석의 입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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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범수의 장방 비주얼이 방송인 유재석에게 웃음을 안겼다.
8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6회에는 친구' 특집을 맞아 나얼, 박효신, 이수와 함께 대한민국 4대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가수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가 등장하자마자 유재석은 "웬 헤어디자이너 한분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신발은 왜 이렇게 크냐"고 패션을 지적하자 김범수는 "요즘 유행하는 어글리"라고 설명했다.
김범수는 "머리가 인사하기 참 힘들다. 25년째 노래 여행하고 있는 김범수"라고 정식 소개했다. 유재석이 이에 "어디 떠나다 왔길래 이렇게 (머리가) 길었냐"고 묻자 김범수는 "3년 정도 길었다. 제가 호시탐탐 머리를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곤 "어때요?"라고 물었고 쉽게 입을 못 열던 유재석은 "근데 어울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곧 "솔직히 얘기해도 되냐. 느낌이니까"라며 무언가 말하려 했고, 김범수는 "솔직히 얘기하지 마라"며 황급히 유재석의 입을 막았다. 유재석은 "강아지 생각이 많이 난다"며 "아프간하운드, 여러 (장모종) 견종이 스쳐지나간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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