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이 플라워’, 음악+힐링 그려낸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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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이 플라워'가 재연을 앞두고 새로운 시즌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고등학교의 한 교실에서 사춘기라는 진공상태를 거쳐 '드라이 플라워'가 된 메마른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음악을 완성시키며 다시 향기가 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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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이 플라워’가 재연을 앞두고 새로운 시즌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고등학교의 한 교실에서 사춘기라는 진공상태를 거쳐 ‘드라이 플라워’가 된 메마른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음악을 완성시키며 다시 향기가 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작품.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의 메인 포스터는 푸르른 하늘 아래 교복을 입고 기타를 든 학생들이 학교를 배경으로 걸어가고 있어 이들이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갈 것을 암시한다.
또 현재의 학생들 뒤로 80년대 교복을 입고 있는 과거의 학생들도 함께 따라 걷고 있어 현재와 과거가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함께 공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메말랐지만 가장 섬세했던 그 시절’이라는 문구는 건조하지만 섬세한 감성을 지닌 청소년 시절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드라이 플라워’는 ‘청춘’이라는 꽃을 피우기 전 누구나 겪었을 그 순간을 음악과 함께 담아낼 전망이다.
한편,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는 오는 9월 24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예스24 아트원 2관에서 개막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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