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빰 때린' 모친과 다정히 찰칵..."40년 만에 친해지는 중"

김산하 2024. 8. 7.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담비(40)가 자신의 양쪽 빰을 때렸다는 모친과 함께 가까워 보이는 사진을 게시했다.

7일, 가수 손담비가 자신의 계정에 모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장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바람과 물에 젖은 머리로 모친과 함께 배 위에서 카메라를 보며 환히 웃고 있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분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손담비가 오랫동안 묵혀온 모친과의 갈등을 털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산하 기자] 손담비(40)가 자신의 양쪽 빰을 때렸다는 모친과 함께 가까워 보이는 사진을 게시했다.

7일, 가수 손담비가 자신의 계정에 모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장 업로드했다.

손담비는 사진과 함께 "소소하게 엄마랑 딸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늘 가까이 있기에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엄마랑 더 친해지는 중이에요. 오늘 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10시에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바람과 물에 젖은 머리로 모친과 함께 배 위에서 카메라를 보며 환히 웃고 있다. 흐린 날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표정은 매우 밝다.

손담비는 하얀색 바지와 하얀색 셔츠를 착용하고 있으며 모친은 진회색 바지와 파란 꽃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 중이다. 전혀 다른 패션 감각이지만, 두 사람의 웃는 입가가 똑 닮았다.

하지만 이렇게 절친해보이는 두 사람 사이에도 숨겨진 갈등이 존재했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분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손담비가 오랫동안 묵혀온 모친과의 갈등을 털어놓았다. 손담비는 "사실 결혼 안하고 싶었다"라고 폭탄 발언에 이어 "두 분 다 나한테 살갑진 않았다. 부부 사이가 안 좋다고 해서 자식한테 그 감정을 똑같이 물려줘야 했냐"라며 부모에 대한 원망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손담비의 모친은 인터뷰에서 "너무 화가 나서 딸 양쪽 빰을 때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손담비 모녀가 처음 밝히는 갈등의 정체는 7일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