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잘 몰라" 발언…오혁X아이유 적극 해명, 7년만 오해 풀었다 (팔레트)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오혁이 절친한 동료 아이유에 대해 했던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아이유는 "선셋 롤러코스터 분들은 예전에 오혁 씨에게 소개받아서 들었다. 좋은 음악 추천해달라고 하니까 소개시켜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선셋 롤러코스터의 무대를 기대하겠다고 말하며 "오혁 씨도 기대하겠다"라고 하자 잠시 정적이 흘렀다.
이후 아이유는 "오혁 씨가 오해를 풀고 싶은 게 있다던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오혁이 절친한 동료 아이유에 대해 했던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 아이유의 팔레트에서는 '품질 보증 AAA급 콜라보 (With 혁오X선셋 롤러코스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유는 "저는 요즘 굉장히 열심히 투어 중인데, 오랜 친구의 연락을 오랜만에 받고 이 앨범이 좋아서 여러분들께 소개를 꼭 드리고 싶었다. 저도 이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건데, 제가 좋아하는 밴드와 콜라보를 하셨다고 한다"라면서 밴드 혁오와 선셋 롤러코스터를 소개했다.
아이유는 "선셋 롤러코스터 분들은 예전에 오혁 씨에게 소개받아서 들었다. 좋은 음악 추천해달라고 하니까 소개시켜줬다"라고 밝혔다. 궈궈는 "그때 오혁 덕분에 타이베이에서 LP를 전달드렸다"라고 밝혔다. 2019년 아이유의 타이베이 콘서트 때 오기도 했다고.
아이유가 "그때 공연에서 우리가 사진 찍은 거 기억나냐"라고 묻자 궈궈는 "두 달 전까지 사진을 받지 못했다. 오혁이 보여줬는데, 본인한테 보내줬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아이유는 "저도 그 사진을 못 봤다. 오혁만 사진을 가지고 있던 거다"라고 했지만, 오혁은 "그럼 난 그 사진이 어디서 난 거냐. 난 거기 없었는데"라고 혼란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이유는 선셋 롤러코스터의 무대를 기대하겠다고 말하며 "오혁 씨도 기대하겠다"라고 하자 잠시 정적이 흘렀다. 아이유는 웃으며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에 서서 그런 거냐. 아직도 긴장되냐"라고 물었고, 오혁은 "연주하는 것보다 말하는 게 훨씬 긴장된다"라고 밝혔다. 오혁은 최근 크로스핏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아이유는 "오혁 씨가 오해를 풀고 싶은 게 있다던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혁은 아이유와 '사랑이 잘' 협업했을 때 라디오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어떤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 바 있다고.
오혁은 "제가 잘 모를 수가 없지 않냐. 근데 지금도 잘 못하지만, 하려던 얘기는 이만큼 있었는데 잘 정리가 안 됐다. 원래는 '팝이란 장르에서 탁월한 분이다'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꼬여서 얘기가 잘못 나왔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아이유는 "전 오혁 씨 성격과 모든 걸 이해하는 사람이니까 전 전혀 오해가 없었는데, 인터뷰를 보신 분들이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도 오해를 풀어드리고 싶었다. 7년 만에 오해 푼 거다? 전혀 우리 사이에 오해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오혁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곳 털 밀면 합체 때 느낌 달라"...유다연, 19금 생활 자세히 설명
- 18살 연하 남편과 잘사는 줄...함소원, 결국 파국 맞았다
- 3일만에 각방·파혼...한국 떠난 국민 배우
- '김구라 子' 그리, 군입대 직전 "혼인신고 썼다" 깜짝 고백
- 마마무 휘인, 이별 발표...
- 75세 된 전유성, 잘 안보이더니...안타까운 근황 전해졌다
- 회당 5500만 원 출연료...유재석보다 잘나갔던 연예인
- 무대 중 실신한 걸그룹...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 "전 여친에 안대 씌우고 불법촬영"...인기 아이돌, 성범죄 저질러
- '명문대' 나온 줄...존박, 학력 솔직히 공개했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