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해외직구 55%↑…'알리' 중국산 직구 급증

심재훈 2024. 8. 7. 20: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전자상거래로 국내로 들어온 직구 규모가 작년보다 50% 넘게 늘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로 반입된 전자상거래 물품은 8천917만1천건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54.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에서 들여온 물품이 6천420만6천건으로 74.3% 급증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을 통한 중국발 해외직구가 전체 해외직구보다 더 급격히 증가한 셈입니다.

이에 중국발 해외직구가 전체 해외직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상반기 64.0%에서 올해 상반기 72.0%로 커졌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해외_직구 #알리익스프레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