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윤진희 교수, 한국물리학회 첫 여성 학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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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리학회 72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학회장이 당선됐습니다.
한국물리학회는 인하대 물리학과 윤진희 교수가 제31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1952년 창립된 한국물리학회는 우리나라 기초과학 분야 대표 학회 중 한 곳으로, 윤 교수는 학회 회원 1,369명 가운데 83%가량인 1,144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653표를 얻어 학회장에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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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리학회 72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학회장이 당선됐습니다.
한국물리학회는 인하대 물리학과 윤진희 교수가 제31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1952년 창립된 한국물리학회는 우리나라 기초과학 분야 대표 학회 중 한 곳으로, 윤 교수는 학회 회원 1,369명 가운데 83%가량인 1,144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653표를 얻어 학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여성 학회장이 선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교수는 1986년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박사학위(핵물리학이론)를 취득하고 1995년부터 인하대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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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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