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연계 승마XR 등 찾아가는 e스포츠 체험버스 눈길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인천 지역 교육기관들과 연계해 운영하는 승마XR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눈길을 모은다.

'엘콤'은 올해 엘콤_XR사업부를 신설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된 업체다.

특히, '찾아가는 e스포츠 체험버스'와 VR·XR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승마와 비슷한 경험을 제공한다.

엘콤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버스는 교육기관으로 이동하여 최신 게임 장비와 VR·XR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e스포츠 경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제주도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구성된 승마XR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 역사,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e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엘콤 측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XR 개념을 통해 미래 비전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엘콤_XR사업부는 지역 학생들에게 풍부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혁신적인 기술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엘콤의 승마XR 체험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청춘반란 STN 대학가요제 행사장에서 가능하며,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천지역 교육기관을 순회하며 승마XR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엘콤은 프로그램 개발, 하드웨어 개발, 드론 및 영상 촬영, 그래픽 3D 과정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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