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버닝썬 누명 벗은' 고준희에 특별한 응원→"한 번도 마주친 적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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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조승우가 보낸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조승우는 "고준희 배우님에게 나의 메시지를 전해줘. 한 번도 마주친 적은 없지만 멀리서나마 내일 있을 첫 공연을 격하게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앞으로 있을 무대 위에서의 값진 시간들이 아름답게 쌓여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이 작품을 시작으로 어디에서든 좋은 작품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파이팅 하세요!"라는 글로 고준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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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고준희가 조승우가 보낸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7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출님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 주신 조승우 선배님 정말 너무 최고"라는 글과 함께 조승우가 보낸 메시지가 담긴 캡처 화면을 올렸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조승우는 5년 만에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통해 새 출발을 하게 된 고준희를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승우는 "고준희 배우님에게 나의 메시지를 전해줘. 한 번도 마주친 적은 없지만 멀리서나마 내일 있을 첫 공연을 격하게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앞으로 있을 무대 위에서의 값진 시간들이 아름답게 쌓여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이 작품을 시작으로 어디에서든 좋은 작품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파이팅 하세요!"라는 글로 고준희를 응원했다.
이어 그는 "모든 힘들었던 것들…무대 위에서 다 풀어놓으시라고. 불안하고 떨려도 그 억울하고 힘겨웠던 시간을 견뎌온 그분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거라고. 누구보다 당당하게 서서 펼치시라고. 잃어버린 시간들에 대한 보상을 관객들이 주는 에너지와 박수로 되돌려 받으시라고"라는 메시지도 덧붙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승우가 보낸 메시지에 대해 고준희는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고준희는 지난 6월 유튜브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서 6년 만에 '버닝썬 루머'를 해명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고준희는 "난 (버닝썬 루머와 관련해서) 몇 년 동안이나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를 해왔지만 그걸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다. 말해도 그것만 편집해서 나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고준희의 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는 "고준희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하퍼 피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관객분들께 진정성 깊은 연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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