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논리적인 前남친 이기기위해 논리학원 검색까지”(궁금한선화)

서유나 2024. 8. 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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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출신 한선화가 과거 연애를 고백했다.

한선화는 이에 "저도 연애 경험이 많지 않지만 논리적인 사람을 못 이기기겠더라. 감성파다 보니까. 그래서 옛날에 논리적인 사람을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논리학원을 검색했다"고 경험담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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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궁금한선화’ 캡처
채널 ‘궁금한선화’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시크릿 출신 한선화가 과거 연애를 고백했다.

8월 7일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현실 로코퀸이 되기 위한 연애 필승 공략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선화에게 곽정은은 연애할 때 피해야 할 유형이 있다며 "반드시 첫 싸움이 이뤄지잖나. 그때 자기 입장만 얘기한다면 (피해야 한다). '내가 그건 생각 못했네',' 그건 불편할 수 있겠네'라고 얘기하는 사람인지 봐야 한다. 아예 안 하고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하는데 또 내가 너무 푹 빠지면 져주는 거다. 싸우는 건 문제가 아니다. 싸우다가 대화가 아예 안 되는 게 문제"라고 조언했다.

한선화는 이에 "저도 연애 경험이 많지 않지만 논리적인 사람을 못 이기기겠더라. 감성파다 보니까. 그래서 옛날에 논리적인 사람을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논리학원을 검색했다"고 경험담을 고백했다.

그러자 곽정은은 "그 정도로 남자친구가 나를 막 논리로 제압할 정도로 이야기하면 걔도 나를 사랑한 건 아니지 않았을까? 그게 사랑이 맞나?"라고 의문을 표했고 한선화는 "잘가라. 나한테 오지 말고 나가라"라고 전 남자친구에게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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