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양민혁·오베르단·티아고…7월 K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

강동훈 2024. 8. 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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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선정하는 2024시즌 7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이하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된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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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선정하는 2024시즌 7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이하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된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7월 이달의 선수상은 7월에 열린 K리그1 21~25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으며, 그 결과 세징야(대구), 양민혁(강원), 오베르단(포항), 티아고(전북)가 후보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21라운드 포항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고, 23라운드 수원FC전, 25라운드 대전전에서 각각 1도움을 기록했다. 양민혁은 24라운드 제주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MVP에 선정됐고, 25라운드 전북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오베르단은 21라운드 대구전에서 1도움을 올렸고, 22라운드 강원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티아고는 21라운드 대전전, 22라운드 제주전, 24라운드 울산전에서 각각 1골씩 기록했다. 7월 한 달간 3골을 뽑아내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이달의 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Kick’ 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후 투표가 열리는 8일부터 11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 투표할 수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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