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외압 의혹' 임성근 전 사단장 명예전역 '불발'

김재현 기자 2024. 8. 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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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명예전역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국방부와 해군본부는 오늘(7일) 임 전 사단장을 명예 전역자로 선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는데, 임 전 사단장이 공수처 수사 대상이라는 점을 고려한 걸로 보입니다.

앞서 임 전 사단장이 지난달 별도 수당이 붙는 명예전역을 신청하자 야권에서는 "도주 전역"이란 비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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