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재훈, 삼성전 '격차 크게 벌리는' 투런포 작렬 [대구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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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채훈이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리는 투런포를 장식했다.

한화 최재훈은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한화는 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김인환(좌익수)-김태연(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이원석(중견수)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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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대구, 박연준 기자) 최채훈이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리는 투런포를 장식했다.

한화 최재훈은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재훈은 한화가 4-0 앞선 4회초 1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서 백정현과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2구쨰 몸쪽 137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투런 홈런을 장식하며 6-0 격차를 벌렸다.

이는 최재훈의 시즌 3호 홈런, 지난 3일 KIA전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한편, 이날 삼성은 김현준(중견수)-김헌곤(우익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성규(1루수)-박병호(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안주형(2루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백정현.

이에 맞선 한화는 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김인환(좌익수)-김태연(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이원석(중견수)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류현진.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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