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메달 보인다..높이뛰기 우상혁, 공동 3위로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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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이 높이뛰기 결선에 올랐다.
대한민국 육상 대표팀의 우상혁은 8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3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과 함께 공동 3위로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결선에 오른 우상혁은 역대 한국 육상 최초의 트랙/필드 종목 메달레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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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우상혁이 높이뛰기 결선에 올랐다.
대한민국 육상 대표팀의 우상혁은 8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3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이날 2m15, 2m20, 2m24까지 연달아 1차 시기에 성공했다. 2m27에서 1차 시기에 바를 건드렸지만 2차시기에 성공했다.
미국의 셀비 매큐언이 모든 높이를 1차 시기에 성공하며 1위로 결선에 올랐고 2m27을 1차 시기에 넘었지만 앞선 높이에서 실수가 있었던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가 2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우상혁은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과 함께 공동 3위로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높이뛰기는 예선 표준 기록인 2m29를 넘는 선수 또는 예선 상위 12명의 선수가 결선에 오른다. 높이뛰기 결선은 오는 11일 진행된다.
결선에 오른 우상혁은 역대 한국 육상 최초의 트랙/필드 종목 메달레 도전한다. 한국 육상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황영조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마라톤에서 획득한 금메달, 이봉주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마라톤에서 딴 은메달, 두 개 뿐이다.(사진=우상혁)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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