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중동 상황 큰 우려...즉각 휴전 호소"

김도원 2024. 8. 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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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고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쟁 확산에 반대하며 즉각적인 휴전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 시간 7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중동의 상황을 큰 우려 속에 계속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가자지구를 비롯해 모든 전선에서 분쟁이 확대되지 않고 즉각 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관련 당사자에게 거듭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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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고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쟁 확산에 반대하며 즉각적인 휴전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 시간 7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중동의 상황을 큰 우려 속에 계속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가자지구를 비롯해 모든 전선에서 분쟁이 확대되지 않고 즉각 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관련 당사자에게 거듭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와 미얀마, 수단에도 모두가 염원하는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원했습니다.

교황은 지난달 한 달간의 휴가 기간 중단했던 수요 일반알현을 이날부터 재개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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