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존박 “딸 10개월,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 제일 재밌어..12시 전 귀가” (‘밥사효’)[Oh!쎈 포인트]

김채연 2024. 8. 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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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효연은 존박에 "알아보고 싶은데 자료가 없더라. 숨기는 건 아니지 않냐. 조용조용하는 것도 아니고. 결혼한 것"이라고 입을 열었고, 존박은 "가족의 프라이버시는 지켜주고 싶다. 예쁜 딸 아이가 이제 10개월이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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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존박이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방송국놈들아 나 은퇴한다 (존박, 냉면, 노후대책)’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효연은 존박에 “알아보고 싶은데 자료가 없더라. 숨기는 건 아니지 않냐. 조용조용하는 것도 아니고. 결혼한 것”이라고 입을 열었고, 존박은 “가족의 프라이버시는 지켜주고 싶다. 예쁜 딸 아이가 이제 10개월이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효연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사랑꾼 같냐”고 질문했고, 존박은 “내가 그런 사람인 줄은 몰랐는데, 가정적인 것 같다. 내 아기니까. 일단 12시 넘어서는 집에 안들어가고, 아무리 늦어도, 어떤 회식이 있어도”라며 12시 전 귀가 철칙을 언급했다.

존박은 “결혼 전에는 술 마시는 횟수가 일주일에 한두번이었다면,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있을까”라고 달라진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약속 자체를 안 잡는다. 나갈 이유가 없다. 집에서 노는 게 훨씬 더 재밌다”면서 “아내랑 맛있는 거 먹으면서, 집으로 모이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022년 6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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