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저녁까지 소나기…일부 지역 시간당 최대 30㎜ 강한 비

장광일 기자 2024. 8. 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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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오후 늦게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시간당 5~10㎜이고 시간당 10~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8~9시까지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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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입추를 하루 앞둔 6일 오후 부산 강서구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7일 오후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오후 늦게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시간당 5~10㎜이고 시간당 10~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8~9시까지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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