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옛 여친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도주…경찰 추적 중

김민정 2024. 8. 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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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40대 남성이 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7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 A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CCTV 분석 등을 통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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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인천에서 40대 남성이 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7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 A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얼굴과 팔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CCTV 분석 등을 통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는 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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