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구명 로비' 공익 신고 변호사 고소 사건, 서울 마포서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을 받는 해병대 출신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단톡방) 멤버들이 이번 의혹을 공익신고한 변호사를 고소한 사건을 서울 마포경찰서가 맡게 됐다.
7일 수원 중부경찰서는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모씨와 사업가 최모씨 등 2명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김규현 변호사와 JTBC,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등을 고소한 사건을 서울 마포서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을 받는 해병대 출신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단톡방) 멤버들이 이번 의혹을 공익신고한 변호사를 고소한 사건을 서울 마포경찰서가 맡게 됐다.
7일 수원 중부경찰서는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모씨와 사업가 최모씨 등 2명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김규현 변호사와 JTBC,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등을 고소한 사건을 서울 마포서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주소지 등 이 사건 관할을 고려해 이송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은 김 변호사가 임 전 사단장의 사퇴를 두고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는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 발언이 담긴 통화 녹취록 등을 공익 신고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시작인 단체대화방 '멋진해병' 참여자인 송씨와 최씨는 대화방에 있는 김 변호사 등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해 자신들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