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고소 사건, 마포서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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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해병대 단체 대화방 참여자들이 해당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공익 신고한 변호사 등을 고소한 사건 수사를 서울 마포경찰서가 맡게 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호종씨와 사업가 최모씨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규현 변호사, JTBC,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등을 고소한 사건을 지난주 서울 마포경찰서로 이송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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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해병대 단체 대화방 참여자들이 해당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공익 신고한 변호사 등을 고소한 사건 수사를 서울 마포경찰서가 맡게 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호종씨와 사업가 최모씨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규현 변호사, JTBC,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등을 고소한 사건을 지난주 서울 마포경찰서로 이송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 편의성과 사건 관할을 고려해 이송 결정을 내렸다.
고소인 송씨와 최씨는 ‘멋쟁해병’ 단톡방의 참여자로, 송씨는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에게 임 전 사단장의 사의 표명 소식을 전달하고 단톡방 개설을 주도한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한편 이번 의혹은 단톡방 참여자인 김 변호사가 “(임 전 사단장의 사퇴와 관련해) 내가 VIP에게 이야기하겠다”는 이 전 대표의 발언이 담긴 통화 녹취록 등을 공익 제보하면서 불거졌다.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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