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DJI 엔터프라이즈 드론 생태계 합류

김태윤 기자 2024. 8. 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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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플랫폼 메이사(대표 김영훈)가 글로벌 드론 제조사 DJI 엔터프라이즈의 에코시스템에 합류했다고 7일 밝혔다.

DJI 생태계에는 다수의 글로벌 드론 응용 소프트웨어가 등록돼 있다.

메이사는 2017년 서울대학교에서 창업한 건설 드론 스타트업이다.

박슬기 메이사 해외사업개발 리드는 "DJI 생태계 합류로 드론 소프트웨어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DJI와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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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플랫폼 메이사(대표 김영훈)가 글로벌 드론 제조사 DJI 엔터프라이즈의 에코시스템에 합류했다고 7일 밝혔다.

DJI 생태계에는 다수의 글로벌 드론 응용 소프트웨어가 등록돼 있다. 메이사는 건설·측량 분야의 응용 솔루션으로 지리공간(Geospatial) 파트에 정식 등록됐다. 이번 DJI 에코시스템 등록에는 경쟁률이 높았다. '메이사'와 SK 자회사의 영상관제 솔루션 'SK T live caster(라이브 캐스터)'만이 채택됐다.

메이사는 2017년 서울대학교에서 창업한 건설 드론 스타트업이다. 2022년 KAI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드론과 위성, AI를 활용한 통합 공간 정보 디지털트윈 구축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메이사는 건설 산업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골프장 코스 관리 솔루션 '메이사그린'과 위성영상 기반 원격감시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박슬기 메이사 해외사업개발 리드는 "DJI 생태계 합류로 드론 소프트웨어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DJI와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메이사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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