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9위' 우하람, 3회 연속 올림픽 결승 진출[파리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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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 간판스타 우하람(26)이 3회 연속 올림픽 결승 무대에 올랐다.
우하람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432.00점으로 18명 중 9위에 올라, 12명이 받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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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 다이빙 간판스타 우하람(26)이 3회 연속 올림픽 결승 무대에 올랐다.
우하람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432.00점으로 18명 중 9위에 올라, 12명이 받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우하람은 상위 12명이 진출하는 결승에 진출했다. 함께 출전한 이재경은 합계 366.50점으로 17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우하람은 2016 리우,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리우 대회에서는 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승 무대(남자 10m 플랫폼 11위)에 오른 적이 있다. 도쿄 대회에서는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역대 최고인 4위를 거머쥐었다. 이번엔 결승에서 첫 메달을 노린다.
우하람은 6일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389.10점으로 전체 25명 중 12위를 기록하며 상위 18명이 출전하는 준결승행에 성공했다. 이재경도 합계 381.40점으로 16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합류했다.
우하람은 1차시기에서 71.40의 다이브 포인트를 획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2차시기에서 66.30으로 주춤했지만 3라운드 79.80, 4라운드 78.75를 기록하며 종합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이후 5라운드 67.50, 6라운드 68.25점을 기록하며 전체 9위로 결선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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