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독립기념관장 임명 취소 촉구…"식민 지배 미화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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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독립기념관장으로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김형석 이사장이 임명된 것을 두고 야권에서 잇따라 '임명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오늘(7일) 브리핑을 통해 "신임 관장으로 일제의 식민 지배를 미화한 인사가 임명됐다"며 "독립기념관의 설립 목적과 존재 이유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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