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니스, 우주벡 국립산부인과와 협약..셀뱅킹 우선권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뮤니스바이오(대표 강정화)가 우주베키스탄 국립 산부인과 병원과 여성·아동을 위한 치료 및 제대혈 셀뱅킹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인천 소재 이뮤니스바이오 본사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관계자 및 국립산부인과 병원장 3명(넘버 5·7·8)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어린이 백혈병 치료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뮤니스바이오(대표 강정화)가 우주베키스탄 국립 산부인과 병원과 여성·아동을 위한 치료 및 제대혈 셀뱅킹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인천 소재 이뮤니스바이오 본사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관계자 및 국립산부인과 병원장 3명(넘버 5·7·8)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여성과 아동의 질병 치료에 관한 공동 연구 △진단 솔루션 제공 △제대혈 은행 설립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뮤니스바이오 측은 해당 업무에 대해 10년간 우선권을 부여받으면서 향후 우즈베키스탄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어린이 백혈병 치료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국립산부인과 병원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규모가 큰 3곳의 병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을 위한 시설 제공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시의 여성·아동 건강관리 센터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어린이백혈병 치료제 및 여성 치료제 공급을 위한 지원도 약속받았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기존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의 계약을 좀 더 구체화해 한 발 더 나아간 것"이라며 "치료제 공급 기반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국가적 정책을 이뮤니스바이오가 담당하게 돼 책임감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뮤니스바이오'는 '유안타증권'을 주관증권사로 지난 7월25일 한국거래소에 기술평가를 신청했다. 앞으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와 함께 K-바이오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카드값 4500만원"…저격했던 최동석 "내 문화생활은 5천원 이하" - 머니투데이
- "배드민턴계가 문제야"…안세영 폭로에 '무한도전' 방송 장면 화제 - 머니투데이
- "함소원이 폭행?"…피 흘린 사진 올린 진화, 폭로글→돌연 "오해" - 머니투데이
- 김새론, 남배우들과 찍은 사진 '빛삭'…"민폐 끼치고 추억팔이" 시끌 - 머니투데이
- 배우 유아인 부친상, 지병으로 오랜 투병…9일 발인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