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범서농협, 아침밥 먹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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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7일 대회의실에서 범서농협 조합원대학 2기생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범서농협은 이 캠페인이 울산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하나로, 울산 시민들에게 쌀밥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아침밥 먹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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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는 습관 생활화에 앞장서기로 다짐
울산 울주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7일 대회의실에서 범서농협 조합원대학 2기생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범서농협 임직원과 진태윤 NH농협 울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우리 쌀의 가치와 우수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또 가족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정착 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범서농협은 앞으로 고객 사은품으로 쌀 및 가공식품을 적극 활용하고,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쌀밥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범서농협 임직원들은 우리쌀로 만든 떡과 음료 등 쌀 가공식품을 준비해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범서농협은 이 캠페인이 울산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하나로, 울산 시민들에게 쌀밥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아침밥 먹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쌀 수급 균형 회복과 쌀 값 안정화를 도모하고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을 지키자는 목적에서 열렸다는 설명이다.
김숙희 조합장은 “아침을 온 가족이 함께 먹는다고 답한 청소년이 28%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있다”며 “바쁜 일상으로 가족이 함께 저녁 식사하기 어려울 때는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 앉아 아침밥을 함께 먹으며 사랑과 격려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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