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데크, '가짜 목소리 잡는 생성 AI' BCWW에 출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레인데크(대표 정여름)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의 딥페이크(Deep Fake) 보컬탐지 솔루션 '아이리스5(Iris-5)'를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 선보인다.
브레인데크가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리스5'는 가짜 목소리 탐지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모델이다.
정여름 브레인데크 대표는 "아이리스5는 AI 음성 및 보컬 탐지율을 기존 80%에서 95%까지 개선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레인데크(대표 정여름)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의 딥페이크(Deep Fake) 보컬탐지 솔루션 '아이리스5(Iris-5)'를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 선보인다.
BCWW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다. 브레인데크가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리스5'는 가짜 목소리 탐지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모델이다. 기존 모델이 보코더(Vocoder) 탐지나 음향적 특성의 이상치를 활용, 알려지지 않은 보코더나 정교한 음성 변환 모델에 취약했던 반면 '아이리스5'는 음성 합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파수 손실의 흔적을 감지하는 고유 기술을 활용한다.
유명인의 음성 딥페이크뿐 아니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티스트의 보컬 딥페이크까지 효과적으로 검출 및 필터링할 수 있는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정여름 브레인데크 대표는 "아이리스5는 AI 음성 및 보컬 탐지율을 기존 80%에서 95%까지 개선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AI가 발전함에 따라 목소리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상황"이라며 "개인의 음성 IP(지적재산) 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인데크'는 지난해 두바이·일본·미국 전시회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두바이에서의 해외 전시 및 기술 시연이 예정됐다. 또 음성 AI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R&D(연구·개발)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언어장애 및 노인을 위한 음성 개선 기술과 AI 음성에 특화한 감정 전이 대화형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카드값 4500만원"…저격했던 최동석 "내 문화생활은 5천원 이하" - 머니투데이
- "배드민턴계가 문제야"…안세영 폭로에 '무한도전' 방송 장면 화제 - 머니투데이
- "함소원이 폭행?"…피 흘린 사진 올린 진화, 폭로글→돌연 "오해" - 머니투데이
- 김새론, 남배우들과 찍은 사진 '빛삭'…"민폐 끼치고 추억팔이" 시끌 - 머니투데이
- 배우 유아인 부친상, 지병으로 오랜 투병…9일 발인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