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결혼 후 술 약속 안 잡아…가족과 노는 게 훨씬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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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밥사효'에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제일 재밌다고 밝혔다.
2022년 1년간 열애한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존박은 "예쁜 딸아이가 이제 10개월 됐다"라며 가족과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존박은 '사랑꾼'이라는 단어는 부담스럽다며 "가정적인 사람인 것 같다, 그럴 줄은 몰랐는데, 집에서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 제일 재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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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존박이 '밥사효'에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제일 재밌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밥 잘 사주는 효연선배'(이하 '밥사효')에서는 존박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2022년 1년간 열애한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존박은 "예쁜 딸아이가 이제 10개월 됐다"라며 가족과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존박은 '사랑꾼'이라는 단어는 부담스럽다며 "가정적인 사람인 것 같다, 그럴 줄은 몰랐는데, 집에서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 제일 재밌다"라고 전했다.
이어 존박은 "아무리 늦어도 12시 전에는 들어가려고 한다, 어떤 회식이든"이라고 밝히며 "결혼 전에는 술 마시는 횟수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였는데,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 그만큼 약속 자체를 안 잡는다"라고 말했다. 존박은 "나갈 이유가 없다, 집에서 노는 게 훨씬 더 재밌다"라며 아내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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