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온열질환자 하루동안 2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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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기지역 온열질환자가 하루 동안 22명 발생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22명이다.
지역별로는 부천 3명, 용인 3명, 성남 2명, 양주 2명, 평택 2명, 화성 2명, 광명 1명, 군포 1명, 동두천 1명, 수원 1명, 안산 1명, 여주 1명, 연천 1명, 의정부 1명 등이다.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전날까지 경기지역 온열질환자는 누적 344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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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기지역 온열질환자가 하루 동안 22명 발생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22명이다. 지역별로는 부천 3명, 용인 3명, 성남 2명, 양주 2명, 평택 2명, 화성 2명, 광명 1명, 군포 1명, 동두천 1명, 수원 1명, 안산 1명, 여주 1명, 연천 1명, 의정부 1명 등이다.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전날까지 경기지역 온열질환자는 누적 344명에 달한다. 최근 현황을 보면 지난달 31일 15명, 이달 1일 16명, 2일 15명, 3일 20명, 4일 29명, 5일 32명, 6일 22명 등이다.
또 축산에서는 1건, 1만5520두(수) 피해가 났다. 6월24일부터 전날까지 누계 202건, 5만2376두(수)다.
도는 지난달 31일 오전 9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한 뒤 유지 중이다. 재난 관련 6개 반 15개 부서에서 시군과 함께 예방 대책을 강화하는 비상 1단계 수준의 대응이 이뤄진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31개 시군 548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문·전화, 노숙인 밀집지역 순찰, 농작업 안전 전화·문자 및 현장 예찰 등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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