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딸 10개월, 집에서 노는 게 제일 재미있어” (레벨업)

유경상 2024. 8. 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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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이 아내와 딸 사랑을 드러냈다.

효연이 "본인이 생각하기에 사랑꾼 같냐"고 묻자 존박은 "사랑꾼이라는 단어가 부담스럽다"며 "가정적인 사람인 것 같다. 내가 그럴 줄 몰랐다. 집에서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 제일 재미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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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의 레벨업’ 채널 ‘밥사효’ 캡처
‘효연의 레벨업’ 채널 ‘밥사효’ 캡처

존박이 아내와 딸 사랑을 드러냈다.

8월 7일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서는 ‘밥 잘 사주는 효연 선배’ 8회 가수 존박 출연 영상이 공개됐다.

효연은 “알아보고 싶은데 자료가 없더라. 숨기는 건 아니지 않냐. 결혼한 것”이라고 결혼생활에 대해 질문했고 존박은 일부러 숨기는 건 아니지만 “가족의 프라이버시는 지켜주고 싶다. 저는 결혼도 했고 딸이 10개월이 됐다”고 말했다.

효연이 “본인이 생각하기에 사랑꾼 같냐”고 묻자 존박은 “사랑꾼이라는 단어가 부담스럽다”며 “가정적인 사람인 것 같다. 내가 그럴 줄 몰랐다. 집에서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 제일 재미있다”고 답했다.

효연이 “아기가 얼마나 예쁘겠냐”며 공감하자 존박은 “내 아기니까. 일단 12시 넘어서는 집에 안 들어가고. 아무리 늦어도. 어떤 회식이 있어도. 결혼 전에는 술 마시는 횟수가 일주일에 한두 번이었으면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있을까”라고 말했다.

존박은 “약속 자체를 안 잡는다. 나갈 이유가 없다. 집에서 노는 게 훨씬 더 재미있다. 아기랑 놀고. 아내랑 맛있는 것 먹으면서. 집으로 모이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사진=‘효연의 레벨업’ 채널 ‘밥사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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