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강원충청권 거점지원센터, 청소년 적성탐색·진로진학 프로그램 제공 협약

상지대(총장직무대행 유만희) 강원충청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제원)는 지난 5일 사회적기업 피노키오숲 영농조합법인(이사 이성주)과 강원충청권역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기부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충청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와 피노키오숲 영농조합법인은 권역 내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 또는 확대 강화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적성탐색 등 성장과 발전에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피노키오숲 영농조합법인은 강원도 신림면 황둔리의 27만여 평 부지에 피노키오청소년수련원, 자연휴양림 등을 운영하며 산림복지와 산림교육 전문 기관으로써 사회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과 청소년 체험 수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강원충청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상지대학교 사업단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전문 기관과 기업들의 협약을 확대하고 있다.

여름 방학 기간에도 늘봄학교 수업을 잰항하여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공유하고 있는 교육기부 전문 지원기관으로, 2023년까지 소외지역 29개교 1만5090명의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