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방송장악 2·3차 청문회' 의결...與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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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이사진을 선임한 과정을 검증하기 위해 야당 주도로 2·3차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등 과방위 야당 의원들은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증인과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과 함께 오는 14일과 21일 '방송 장악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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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이사진을 선임한 과정을 검증하기 위해 야당 주도로 2·3차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등 과방위 야당 의원들은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증인과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과 함께 오는 14일과 21일 '방송 장악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습니다.
애초 야당은 모레(9일) 예정된 1차 청문회에서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등을 부를 예정이었지만, 이들이 증인 소환 요건 불충족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하자 다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과방위 여당 의원들은 이미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탄핵해놓고 청문회를 한다는 건 앞뒤가 맞지 않다며 방문진 이사 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을 기다리면 될 일이라고 반발하며 퇴장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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