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경기 29연승 이어가, DRX는 PO 가능성 사라져
박상진 2024. 8. 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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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서머에도 승리 질주를 멈추지 않았다.
이어 젠지가 드래곤 영혼을 손에 넣자 DRX는 바론을 가져가는 선택을 했지만 30분 교전에서 젠지가 승리하며 팽팽했던 경기의 균형이 깨졌고, 33분 상대 본진에 오른 젠지는 그대로 넥서스를 깨고 경기 29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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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서머에도 승리 질주를 멈추지 않았다. DRX는 경기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
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2라운드 DRX 대 젠지 e스포츠 경기 2세트 DRX가 이전 세트에 이어 다시 한 번 쵸비를 잡고 선취점을 얻었지만 이후 탑과 바텀에서 승전보를 올린 젠지가 경기를 뒤집었고, DRX는 두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며 경기가 급격히 흘러가는 것은 막았다.
바론이 등장한 20분에도 예상외로 팽팽하게 흘러간 가운데 23분 바론 앞 교전에서 승리한 젠지는 버프까지 손에 넣었고, DRX는 세탭의 요네가 활약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어 젠지가 드래곤 영혼을 손에 넣자 DRX는 바론을 가져가는 선택을 했지만 30분 교전에서 젠지가 승리하며 팽팽했던 경기의 균형이 깨졌고, 33분 상대 본진에 오른 젠지는 그대로 넥서스를 깨고 경기 29연승을 이어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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