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파리 입성해 신유빈 먹방 따라하기…11일 역도 경기 중계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파리 입성을 알렸다. 

전현무는 7일 SNS에 "파리 도착. 파리에서 신유빈 따라하기"라며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납작복숭아를 베어 물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의 먹방을 따라했다. 

또 오륜 마크가 있는 에펠탑을 가리키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는 오는 11일 KBS에서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kg 국가대표 박혜정의 경기를 중계한다. 

그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여자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과 친분을 쌓았고,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털어놓은 박혜정에게 "내가 역도 중계에 참여해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역도 중계 캐스터로서 파리에 간 전현무의 사진에 팬들은 "금메달 중계가 되길" "박혜정 선수 응원하면서 방송 꼭 시청할게요" "중계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등 전현무를 응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