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사현장서 50대 인부 머리에 벌침 쏘여 사망
이재규 기자 2024. 8. 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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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낮 12시 25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의 한 공사현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인부 A 씨(55)가 머리에 벌침을 쏘였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 씨는 벌침 알레르기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인부들이 도시락을 먹으려 하자 벌떼가 달려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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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7일 낮 12시 25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의 한 공사현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인부 A 씨(55)가 머리에 벌침을 쏘였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동료 인부 5명도 식사를 하다 벌에 쏘여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벌침 알레르기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인부들이 도시락을 먹으려 하자 벌떼가 달려든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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