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숙 전북경찰청장, 37년 공직생활 명예퇴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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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명예퇴직한다.
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임 청장은 명예퇴직을 신청해 37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전북경찰청은 명예퇴직하는 임 청장의 퇴임식을 8일 오후 청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경기 가평경찰서장, 인천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을 역임한 그는 지난해 10월 전북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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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명예퇴직한다.
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임 청장은 명예퇴직을 신청해 37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내년 12월이 정년인 임 청장은 개인사를 이유로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은 명예퇴직하는 임 청장의 퇴임식을 8일 오후 청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출신인 임 청장은 지난 1987년 처음 경찰제복을 입은 후, 서울경찰청 수사과 금융정보분석원과 서울 양천경찰서 형사과장, 인천경찰청 제2부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경기 가평경찰서장, 인천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을 역임한 그는 지난해 10월 전북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공석이 된 전북경찰청장의 자리는 김영근 전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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