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건민, 비흡연자인데 '폐암 말기'...머리 다 빠진 사진 공개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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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건민이 폐암 4기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56세의 유명 배우 왕건민은 폐암 4기 소식을 들었고, 7개월째 화학 요법을 진행 중이다.
왕건민은 89kg에서 77kg으로 체중이 줄어들었지만 항암치료, 전기치료 덕분에 9cm였던 종양의 크기가 3cm로 줄어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왕건민은 현재 체중이 많이 줄어들어 눈이 튀어나오고 볼이 푹 꺼진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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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왕건민이 폐암 4기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56세의 유명 배우 왕건민은 폐암 4기 소식을 들었고, 7개월째 화학 요법을 진행 중이다.
왕건민은 지난해 10월 허리에 심한 통증을 느껴 검사를 했고, 폐와 뇌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
왕건민은 평소 비흡연자에 술도 자주 즐기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왕건민은 암세포가 오른쪽 폐에서 경추, 뇌로 퍼진 상태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60회가 넘는 항암 치료를 받았다.
왕건민은 89kg에서 77kg으로 체중이 줄어들었지만 항암치료, 전기치료 덕분에 9cm였던 종양의 크기가 3cm로 줄어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독한 항암 치료를 견디느라 피부가 검게 변하고, 발진이 생겼으며, 머리카락이 다 빠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왕건민은 혹독한 치료로 인해 빚을 짊어지게 됐고, 살아남기 위해 생방송을 진행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건민은 현재 체중이 많이 줄어들어 눈이 튀어나오고 볼이 푹 꺼진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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