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대 설립 첫 도민공청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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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 방식 마련을 위한 첫 도민 의견수렴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오늘(7) 나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열고, 공모 절차를 추진하는 배경과 방향,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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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 방식 마련을 위한 첫 도민 의견수렴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오늘(7) 나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열고, 공모 절차를 추진하는 배경과 방향,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대학병원 설립 방식 중 하나로 단일캠퍼스와 단일병원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법, 단일 캠퍼스에 복수병원으로 설립하는 방안, 병원을 한 곳만 신설하고 기존 병원을 인수ㆍ위탁해 운영하는 방식을 설명했습니다.
컨소시엄은 오는 10월까지 별도 위원회를 구성해 설립방식과 지원대책을 마련한 뒤 대학을 상대로 공모를 진행해 추천대학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용역을 통해 선정된 추천대학을 정부에 건의, 2026학년도 정원에 배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공청회는 오늘(7) 중부권을 시작으로, 내일(8)은 목포에서, 내일 모레(9)는 전남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립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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