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사망사고…지게차 기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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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지게차 운전 기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2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지게차로 고무를 운반하다 지나던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지게차 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일 오후 5시쯤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40대 노동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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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지게차 운전 기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2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지게차로 고무를 운반하다 지나던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지게차 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일 오후 5시쯤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40대 노동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지게차로 운반중이던 타이어 생산용 고무를 B씨에게 쏟았고, 이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B씨가 치료 19일만에 숨졌습니다.
전남경찰청도 지난 4월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공장장과 관리자 등 책임자 3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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