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 확정…“추가 역사 논의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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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지역의 숙원사업이던 '서울지하철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어제(6일) 본회의에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 등이 포함된 신규 광역철도 사업을 본 사업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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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지역의 숙원사업이던 ‘서울지하철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어제(6일) 본회의에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 등이 포함된 신규 광역철도 사업을 본 사업으로 지정했습니다.
대광위는 본회의를 통해 “재정 당국과 협의해 최대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추가 역사에 대한 논의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고, 김포시·인천시와 함께 관련 논의를 별도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업추진이 확정되면 국비를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사업에 본 사업으로 반영되면서 김포 시민들의 간절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조기 착공을 위해 사업 진행에 맞춰 관련 후속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은 방화역에서 김포·검단까지 25.8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김포시와 인천시가 추가 역사 설치에 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사업 추진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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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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