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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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며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 도내 표본감시기관 45개 병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입원환자는 7월 첫째 주 17명에서 넷째 주 66명으로 급격히 늘었습니다.
경기도는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KP.3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며, 대중교통 이용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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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며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 도내 표본감시기관 45개 병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입원환자는 7월 첫째 주 17명에서 넷째 주 66명으로 급격히 늘었습니다.
월별로는 5월 47명, 6월 58명에서 7월 128명으로 입원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경기도는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KP.3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오미크론 KP.3의 주요 증상은 기침, 섭씨 38도 이상의 열, 두통, 호흡곤란, 인후통, 설사, 오심과 구토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며, 대중교통 이용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노인과 기저질환자 등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주의하고, 3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해 폐렴 여부를 확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호흡곤란이나 가슴의 지속적인 통증, 깨어나지 못하거나 의식이 혼미한 경우, 피부와 입술 또는 손발톱 바닥이 창백해지거나 청색증이 나타나는 경우 119에 연락해 도움을 받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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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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