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50대 작업자 벌에 쏘여 숨져
서주영 기자 2024. 8. 7. 18:08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7일 낮 12시25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한 도로 석축 공사 현장에서 A(56)씨 등 작업자 6명이 벌에 쏘였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점심시간 나무 밑 그늘에서 도시락을 먹던 중 벌에 쏘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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