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아버지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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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법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에 대해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오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2시 반쯤 술을 마신 뒤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있는 자택을 찾아가 7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경찰에 체포될 당시 "어머니가 맞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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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법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에 대해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오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2시 반쯤 술을 마신 뒤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있는 자택을 찾아가 7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경찰에 체포될 당시 "어머니가 맞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70대 남성은 과거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를 여러 번 받은 바 있으며 가해 남성과 직접 관련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486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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