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본격 시동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약초허브식물원에서 사무실 현판식를 개최했다.

올해 1월 1단계로 사무국을 개설한 조직위는 그동안 대행사 선정과 상징물 개발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달 중순 모두 36명으로 사무국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외 기업과 관람객 유치 활동에도 시동을 걸었다.

최근 유유제약과 휴온스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난 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는 중국 펑저우시도 방문했다.

이번 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부터 30일 동안 열리며 조직위는 30개국에서 250개 업체가 참여해 152만 명이 엑스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천시가 글로벌 천연물 산업 종합단지로 한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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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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