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로 확장에 베어낸 삼나무 3400그루, 벌목은 현재 진행형 [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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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최근 비자림로 확장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2018년 시작된 공사는 그동안 중단과 재개를 세 차례 반복했습니다.
시민들은 오두막을 지어 공사를 감시하고 숲에 살던 멸종위기 생물을 찾아내며 공사를 막아냈지만, 최근 법원이 항소심에서 제주도 쪽 손을 들어주면서 공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 뉴스크림에서는 비자림로를 지키려는 시민투쟁 6년의 세월을 살펴보고, 환경영향평가 등 대규모 토목공사의 제도적 허점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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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최근 비자림로 확장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2018년 시작된 공사는 그동안 중단과 재개를 세 차례 반복했습니다. 시민들은 오두막을 지어 공사를 감시하고 숲에 살던 멸종위기 생물을 찾아내며 공사를 막아냈지만, 최근 법원이 항소심에서 제주도 쪽 손을 들어주면서 공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 뉴스크림에서는 비자림로를 지키려는 시민투쟁 6년의 세월을 살펴보고, 환경영향평가 등 대규모 토목공사의 제도적 허점을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비슷한 일이 벌어지는 제주 제2 공항 문제도 다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장지남 피디 lastm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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