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전면 도입…내년 경기도 공립초 교사 1천76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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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2025학년도 경기도내 공립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1천765명으로 확정, 올해보다 400여명을 추가로 선발하게 된다.
7일 교육부는 브리핑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초등학교 신규 교사로 2024학년도 선발 인원 3천157명보다 37% 가량 증가한 4천245명을 채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경기도는 내년 1천765명의 초등 교사와 1천256명의 중·고교(중등) 교사를 선발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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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2025학년도 경기도내 공립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1천765명으로 확정, 올해보다 400여명을 추가로 선발하게 된다.
7일 교육부는 브리핑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초등학교 신규 교사로 2024학년도 선발 인원 3천157명보다 37% 가량 증가한 4천245명을 채용하겠다고 예고했다. 중·고교(중등) 교사도 올해 3천907명보다 1천여명 늘어난 4천814명을 뽑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기도는 내년 1천765명의 초등 교사와 1천256명의 중·고교(중등) 교사를 선발하게 될 예정이다. 이전과 비교해 초등은 33.2%, 중등은 16.0% 늘어난 수치다.
교육부는 늘봄학교가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시행되면서 업무가 늘어난 교사들을 고려해 선발 인원을 늘렸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늘봄학교 시행으로 교사 업무가 늘어나는 것을 막고자 관련 업무는 학교 늘봄지원실에서 총괄하게 된다”며 “다만 교원이 늘봄지원실장으로 전직하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보고 채용 규모를 늘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정년·명예퇴직자, 학생과 학급 수 등을 반영해 9~10월 사이 최종 선발 인원을 공고할 예정이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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