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협 함양군지부,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 체결

최상일 기자 2024. 8. 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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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과 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노춘석)가 7일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양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농협 함양군지부와 함양군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강순현·지곡농협 조합장)는 이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 400포대(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노 지부장은 "밥심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함양 쌀 소비촉진에 농협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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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건강한 식습과 형성 위해 협력
저소득층 대상 함양쌀 400포 기탁도
7일 경남 함양군청에서 함양군과 NH농협 함양군지부, 함양군농축협운영협의회가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과 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노춘석)가 7일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양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군수, 노춘석 지부장, 함양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쌀 재고량이 줄어들지 않고, 소비량은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 쌀소비 촉진 확대가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농협 함양군지부와 함양군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강순현·지곡농협 조합장)는 이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 400포대(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진 군수는 “이번 협약식과 기탁식을 통해 지역 내 쌀소비가 촉진되고, 군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 지부장은 “밥심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함양 쌀 소비촉진에 농협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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