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일반청약 2조1300억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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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업 유라클이 일반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라클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1080.44대1을 기록했다.
앞서 유라클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106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라클은 이날 일반청약을 마감한 뒤 오는 16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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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업 유라클이 일반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라클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1080.44대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2조13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앞서 유라클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106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8000~2만1000원) 상단인 2만1000원으로 결정했다.
유라클은 이날 일반청약을 마감한 뒤 오는 16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유라클은 2001년 설립된 뒤 기업에 최적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과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현재까지 고객 프로젝트를 1000개 이상 수행했다. 현대자동차, LG, SK를 비롯한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사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대표 제품인 '모피어스'는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이다. 소스 하나로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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