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오늘 부친상 비보

박윤선 기자 2024. 8. 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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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부친상을 당했다.

유아인의 부친은 7일 별세했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 목적 수면 마취를 빙자해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181회 투약하고, 다른 사람 명의로 44회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유아인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00만원, 추징금 150여만 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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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홍식(유아인)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 투약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부친상을 당했다.

유아인의 부친은 7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명복공원 효천추모공원이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 목적 수면 마취를 빙자해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181회 투약하고, 다른 사람 명의로 44회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유아인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00만원, 추징금 150여만 원을 구형했다.

또한 유아인은 지난달 26일에는 30대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하지만 유아인 측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생활과 관련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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