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검찰총장 후보 4명…신자용·심우정·이진동·임관혁

유혜인 기자 2024. 8. 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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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가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군으로 신자용·심우정·이진동·임관혁 검사 등 4명을 법무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추천위는 7일 오후 2시부터 법무부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검찰총장 후보군 심사에 돌입한 뒤 이같이 발표했다.

이와 관련 법무부 관계자는 "박성재 법무장관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추천 내용을 존중해 검찰총장 후보자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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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가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군으로 신자용·심우정·이진동·임관혁 검사 등 4명을 법무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추천위는 7일 오후 2시부터 법무부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검찰총장 후보군 심사에 돌입한 뒤 이같이 발표했다.

추천위 운영 규정에 따르면 추천위는 회의 종료 후 후보자 3명 이상을 법무장관에게 서면으로 알려야 한다.

법무장관이 그중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검찰총장으로 임명되게 된다. 다만 국회 동의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

추천위 관계자는 "검찰총장 후보 심사 대상자들의 경력, 공직 재직 기간의 성과와 능력, 인품, 리더십, 정치적 중립성 및 독립성에 대한 의지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이들로 압축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 법무부 관계자는 "박성재 법무장관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추천 내용을 존중해 검찰총장 후보자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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