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진주시지부, 쌀 소비촉진 결의대회 열어

진주지역 농축협 조합장 12명 등 참석해
‘다함께 아침밥 먹기운동에 동참합시다’ 결의

NH농협 경남 진주시지부와 진주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6일 진주금산농협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NH농협 경남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정구)와 진주시 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최상경)는 6일 진주금산농협(조합장 신정호)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정구 지부장, 최상경 의장과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 12명이 참석해 ‘다함께 아침밥 먹기운동에 동참합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주쌀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정구 지부장은 “최근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56.4㎏으로 급격하게 감소하고 쌀값 하락이 지속돼 농업·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을 꼭 먹어야하는 이유 등 공감대를 형성해 쌀 소비촉진에 힘을 합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 진주시지부는 농업·농촌의 위기극복을 위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 각종 업무협약, 홍보 활동 등을 계속 펼쳐나가고 있다.